국립목포대 제약공학전공, 코오롱제약 연구소장 초청 특강 개최
- 신뢰와 성실로 도전하는 제약 연구원 되길" 진로 설계 방향 제시 -
국립목포대학교(총장 송하철) 제약공학전공은 지난 3일 코오롱제약 의약연구소 김상욱 연구소장을 초청해 '제약 연구소 업무의 이해' 특강을 개최했다.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제약·식품·화장품 등 다양한 연구소 취업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.
이번 특강에는 “제약의 이해” 교과목을 수강하는 제약공학전공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. 특강은 GMP(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) 교육을 병행하며, 학생들이 의약품·의료기기·화장품·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소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.
김상욱 연구소장은 제약의 가치와 비전, 제약회사 조직구조 및 연구·개발 부서의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. 또한 제약·식품·화장품 연구소를 비교 설명하며 각 분야의 차이점과 특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.
그는 제약 연구원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설명하며, 코오롱제약의 역사와 주요 생산 품목을 소개했다. 코오롱제약은 1958년 삼영화학으로 설립돼 1983년 코오롱그룹에 편입됐으며, 호흡기내과·피부과·소아과·정형외과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.
또한, "연구소 업무를 하며 계획대로 되는 일은 드물다“며 "계획이 틀어졌을 때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"고 강조했다. 이어 "신뢰 있고 성실하게 도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"고 조언했다.
제약공학전공 김정진 교수는 "제약 실무 전문가와의 만남과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지식과 창의적 사고가 어떤 상황이든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”고 밝혔다.
이어 "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이 현실적이고 나은 방향으로 결정되기 위해 교수도 더 많이 고민하고 공감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"며 "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제약산업에서 자신에게 맞는 업무 부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"고 말했다.
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"진로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, 특강을 듣고 제약 연구소로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을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됐다"고 전했다.

